손담비, 셀럽이라 좋겠네…쏟아지는 출산 선물에 "너무 많아서 못 올림"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셀럽 파워를 실감하게 하는 ‘출산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18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너무 많아서 다 못 올림”이라는 멘트와 함께 아이를 위한 다양한 출산 선물 사진을 연달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종 육아 용품부터 건강식품까지 선물 리스트가 빼곡했다. 아기용 딸랑이와 기저귀, 어린이용 변기부터 깜찍한 원피스, 백팩, 유산균, 비타민 등 각 브랜드에서 보내온 선물들이 줄을 이었다.

눈길을 끈 건 손담비와 남편 이규혁을 위한 회복 아이템도 함께였다는 점. 부부의 건강을 챙긴 커플 운동화와 하트 모양의 공진단도 함께 공개돼 “역시 셀럽은 다르다”는 반응을 자아냈다.

특히 기저귀 선물 사진 위에 적힌 “너무 많아서 다 못 올림”이라는 손담비의 코멘트는,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쏟아진 축하 선물의 스케일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2세를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손담비는 지난 11일,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첫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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