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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판빙빙 제치고 인기 1위!
대륙 '들썩' 인기에 누리꾼 "여전히 아름다워"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클라라가 중국에서 인기 1위를 달리고 있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클라라 중국 인기 1위, 출연료 7000억 받아'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클라라는 중국 진출 후 2016년 8월 영화 '사도행자'로 첫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 후 2017년 1월 첫 주연작 '정성'이 한 달 동안 중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2021년 주연작 '대홍포'도 한 달 동안 중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한국에서 온 여신'으로 불리며 판빙빙의 인기를 뒤엎고 1위로 당당히 올라섰다.
2016년 한한령이 내려 한국인은 중국에서 활동 금지를 했던 시기가 있었으나 클라라는 한국계 영국인 배우였으므로 활동이 가능했다.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클라라는 드라마, 영화, 코미디 영화까지 섭렵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클라라는 중국 배우 유덕화와 영화 '유랑지구2'를 찍었고 46억 5448위안의 수익(한화 약 7916억)을 기록했다. 멸망한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인한 생명력을 연기해 중국인들 사이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현재 클라라는 상하이 고급 아파트도 소유하고 있으며 수백억 자산가로 알려져 명품 엠버서더 활동까지 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클라라 이렇게 인기가 많았나", "클라라 왜 한국에선 활동 안 하지?", "클라라 큰일 날라", "남편 결혼 잘 했네", "부자+부자 부부구나", "부럽다", "몸매가 여전히 아름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2019년 1월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1년 열애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매매가 81억 원의 76평형 신혼집을 마련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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