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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폭풍성장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19일 개인 계정에 “촬영 스케줄 때문에 우리 딸의 성장한 모습을 못봤네 미안해 사랑아”라고 했다.
이어 “영상을 보기만해도 눈물이 나오네. 아빠 다음에는 꼭 보러갈게”라고 응원했다.
영상 속 추사랑은 놀라운 기럭지와 가벼운 몸놀림으로 높이뛰기를 보란 듯이 해냈다. 100미터 달리기에서도 큰 보폭으로 동료들을 쉽게 제지며 선두권으로 들어왔다. 추사랑은 출전 선수들 가운데 가장 큰 신장으로 주목을 끌었다.
추사랑은 모델 엄마 야노 시호의 길쭉한 비주얼의 유전자를 물려 받아 탁월한 신체적 능력을 과시했다.
네티즌은 “키나 팔다리 길쭉길쭉한게 엄마를 쏙 빼닮았네”, “유전자의 힘” 등의 댓글을 달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한편 추성훈은 야노 시호와 결혼해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추사랑은 현재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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