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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이름을 알린 돈가스 전문점 연돈의 사장 김응서 씨가 "백종원 대표님 도움 덕분에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김응서 씨는 18일 "요즘 백종원 대표님과 저의 관계에 대해 이상한 소문들이 많아 글을 올린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2021년 매출 대비 이익이 현저히 낮다는 글을 봤다"며 "이는 코로나로 인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이로 인해 제가 속상한 적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씨는 "그 후 백종원 대표님의 도움으로 큰 매장으로 이전했고, 지금은 매출 및 이익도 많이 늘었다"며 "저희 연돈은 예전에도 현재에도 백종원 대표님께 큰 도움을 많이 받고 있고 지금은 백종원 대표님의 도움 덕분에 제주도에 잘 정착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했다.
최근 더본코리아가 잇따라 구설에 오르며 백종원 리스크가 커지자 일부 유튜버들이 이를 편집해 김 씨가 백 대표에게 착취당하고 있다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에 김 씨가 직접 반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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