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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지드래곤과 ‘절친’ 이수혁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드래곤 부계정에는 19일 세 장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이수혁이 지드래곤의 사진을 촬영하자 부계정 운영자는 “경쟁자 수팔로미”라며 경계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수혁은 "팔로미님. 제가 드래곤 사진만 찍었을까요. 댓글 저도 쓰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생많으시네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과거 인터뷰에서 부계정 운영자가 누구인지 자신도 모른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병따개를 오른쪽 눈에 대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에 운영자는 “내 심장의 색깔은 파란”이라고 썼다. 이는 최근 영화 ‘파란’의 주인공을 맡은 이수혁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보인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이수혁 등과 함께 음악예능 ‘굿데이’를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종영한 ‘굿데이’는 시대의 아이콘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되어 한 해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그해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음악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굿데이 2025’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4월 24일 오후 6시 동시에 공개된다. 음원 수익금은 소외 아동, 청소년들과 취약 계층의 ‘좋은 날’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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