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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신혼여행 속 명품 '주렁 주렁'
효민, 달콤 신혼여행…'행복' 표정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효민이 신혼여행 사진을 올렸다.
18일 효민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효민은 블랙으로 맞춘 의상에 명품 스카프를 하고 손가락마다 반지를 레이어드해 눈길을 끌었다. 또 패션 안경을 쓰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고르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원피스와 재킷, 구두, 가방까지 모두 화이트로 맞춰 입었고 명품 가방을 들고 시크하게 땅을 쳐다보고 있다.
효민은 진주 귀걸이와 단아한 머리 모양을 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석양이 보이는 곳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맛있는 요리를 기다리는 효민은 가슴이 훤히 파인 옷을 입고 긴 생머리를 늘여트려 완벽한 비주얼을 보여줬다. 특히 잘록한 허리, 가녀린 몸매와 달리 풍성한 볼륨을 보여줘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몸매가 진짜 좋구나", "신혼여행 럭셔리한데", "다 명품이네", "저걸 다 들고 간 건가", "금융맨 돈 잘 버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남편은 효민보다 10살 연상으로 서울대 출신의 글로벌 사모펀드 한 회사에 전무로 재직 중인 것이 알려졌다. 그는 인수합병 딜 담당 및 포트폴리오 기업 관리를 총괄하며 국내외 투자업계에서 활약 중이다.
효민은 자신의 SNS에 남편에 대해 "훈남까지는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됐다.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팬분들께도 고마운 마음 변하지 않겠단 약속도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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