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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윤종신이 감동적인 사연을 전했다.
윤종신은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8년 간 친구와도 같았던 전속모델 계약이 종료되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오랜 시간 제 가방 속에 함께 했던 제품. 계속 함께 할 거다"며 "이런 따뜻한 계약종료는 감동이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종신과의 오랜 인연을 마무리하며 해당 제약회사 측이 보낸 손편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손편지를 통해 진심이 전해졌고, 윤종신이 이에 깊은 감동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헤어질 때 손 편지 쓰다니...아름다운 이별이네요" "참 보기 좋은 사례다" "곧 라이브로 봐요"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12일 수원에서 '2025 윤종신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열었다. 이후 대구, 광주, 고양, 대전, 울산, 부산, 서울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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