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결혼 D-1 럭셔리 브라이덜 샤워 공개…눈부신 새신부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에일리가 결혼을 하루 앞두고 화려한 브라이덜 샤워를 즐기며 행복한 예비 신부의 일상을 공유했다.

에일리는 19일 자신의 SNS에 “최고의 한미 합작 브샤(브라이덜 샤워), 내 친구들 아낌없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에일리는 친구들과 함께 핑크빛 꽃들로 꾸며진 공간에서 브라이덜 샤워를 만끽하고 있다. 드레스를 맞춰 입고, 반지를 약지에 붙여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설레는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드레스들이 너무 화려해요”, “이제는 놓아줘야겠네요… 많이 좋아했어요 에일리 누나”, “항상 행복하길 바라요. 응원하고 있어요”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냈다.

에일리는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헤븐(Heaven)’으로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예비 신랑 최시훈은 3살 연하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F&B 및 MCN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다. 두 사람은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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