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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4경기 연속 안타를 완성함과 동시에 3경기 연속 2루타까지 작성했다.
이정후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맞대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타율 0.286에서 0.278로 조금 떨어졌다. OPS는 0.825가 됐다.
▲ 선발 라인업
샌프란시스코 :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이정후(중견수)-맷 채프먼(3루수)-엘리엇 라모스(좌익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윌머 플로레스(지명타자)-패트릭 베일리(포수)-크리스티안 코스(2루수), 선발 투수 로건 웹.
휴스턴 : 호세 알투베(좌익수)-이삭 파레디스(3루수)-요르단 알바레즈(지명타자)-크리스티안 워커(1루수)-야이너 디아즈(포수)-제레미 페냐(유격수)-캠 스미스(우익수)-브랜든 로저스(2루수)-채스 맥코믹(중견수), 선발 투수 헤이든 웨스네스키.
첫 타석은 아쉬웠다. 1회 2사에서 무려 공 8개를 던지는 끈질김을 보여줬으나 잘 맞은 타구가 아쉽게 2루수 점프 캐치에 잡혔다.
두 번째 타석도 범타에 그쳤다. 베일리와 코스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아다에스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2-0으로 앞선 3회초 1사 2루에서 이정후가 타석에 들어섰다. 웨스네스키의 초구 93.7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쳤지만 2루 정면으로 향하면서 찬물을 끼얹었다. 2루 땅볼에 그쳤다.
3-1로 앞선 5회초 2사에서 나선 세 번째 타석에선 웨스네스키의 초구 91.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는데 빗맞았다. 좌익수에게 잡혔다.
마지막 타석에서 마침내 안타가 터졌다. 팀이 3-1로 리드한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바뀐 투수 스티븐 오커트의 2구째 80마일(128.7km) 슬라이더를 높게 들어올렸다. 104.5마일(168km)의 속도로 날아간 타구는 좌중간을 갈랐고, 담장까지 굴러가는 2루타로 연결됐다. 발사각은 22도였다.
선두타자 이정후의 2루타에도 샌프란시스코는 추가 득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그래도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샌프란시스코는 3연승을 질주했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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