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키움 이주형이 잊지 못할 생일을 맞았다.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가 열렸다. 양 팀의 첫 대결에서 이주형은 2번 타자로 출전했다.
마침 이날은 이주형의 생일이었다. 첫 타석에서 이주형은 두산 선발 최승용에게 팔에 맞는 사구로 출루했다. 그야말로 야구공으로 '생일빵'을 경기 중에 맞게 된 상황. 생일날 잊지 못할 상황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또 일어났다.
3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앞선 타석에 '생일빵'을 안겼던 두산 선발 최승용에게 역전 스리런을 쳤다. 우중간을 가르는 120m 3점 홈런으로 키움은 3-1로 역전에 성공했다.
첫 타석에 사구 '생일빵'에 이어 두 번째 타석에 자축 생일 스리런까지 이주형은 이 경기에서 3타수 1득점 1안타 3타점 맹활약하며 잊지 못할 생일날이 됐다.
한편 키움은 3실책(2회 어준서, 4회 김태진, 8회 김재현)을 기록하며 실책 때마다 실점을 해 5-3으로 두산에 역전패했다.
▲ 1회초 1사에 두산 선발 최승용의 투구에 오른팔을 맞는 이주형.
▲ 3회초 1사 1-2루 두 번째 타석에서 스리런을 치고 있는 이주형.
▲ 우중간을 가르는 120m 역전 스리런을 바라보고 있다.
▲ 김재현, 이주형, 푸이그(왼쪽부터)가 함께 득점하며 기뻐하고 있다.
▲ 잊지 못할 24번째 생일.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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