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아역배우에 패딩과 손 편지→동료 배우들에 직접 만든 귤청 선물
데뷔 18년 차 '아이유'가 롱런하는 '이유'
[마이데일리 = 차재연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에서 '어린 관식' 역을 맡은 아역배우 이천무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3일 이천무의 엄마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연기 장인에 센스 장인 아이유 누나 감사합니다. 부디 또 만나 뵙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아이유는 이천무와 머리를 맞대고 친근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천무 엄마는 "같이 붙는 씬도 없었는데 만날 때마다 천무 이름 기억하시고 반갑게 불러주시고 말 걸어주시는데 재미없는 낯가림쟁이 이천무는 대답도 겨우 하고. 죄송했어요. 크면 달라지...겠...죠??"라며 그의 다정함이 돋보이는 일화를 덧붙였다. "패딩도 넘 잘 어울려요. 아줌마도 아니면서 한 사이즈 업해서 사주시는 센스는 무엇!"이라며 이천무에게 패딩 선물을 해준 사실도 밝혔다.
평소 아이유는 아역배우를 챙기는 친절한 마음씨로 유명하다. 지난달 27일에는 이천무에게 직접 쓴 손 편지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Dear. 세젤귀 천무. 천무야 안녕? 아이유 이모야. 우리 천무 현장 가서 자주 보진 못했지만 가끔 마주칠 때마다 너무 귀여운 모습에 이모가 많이 고맙고 행복했어! 힘든 현장에서 고생 많았고 다음번엔 이모랑 같이 연기하는 현장에서 또 만나자!'라는 내용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또한 동료 배우들에게도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2일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서 '인생이 너에게 귤을 주면, 그걸로 귤 디저트를 만들어 먹어라'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드라마 출연진들에게 전달할 귤청을 직접 만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아이유는 "콘텐츠를 하게 된 이유가 보검 씨, 해준 선배, 소리 선배님께 (귤청을) 만들어드리고 싶어서였다"라며 그가 롱런하는 이유를 입증했다.
한편, 아이유는 '21세기 대군부인'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 대열에 오른 배우 변우석과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섬세한 감정선을 연기한 캐릭터 '애순·금명'에 이어 어떤 역할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이목이 쏠린다.
차재연 기자 jych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