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이제 주거래 은행 고를 때 비주얼도 본다
딱딱했던 금융권, 셀럽 마케팅으로 MZ세대 정조준
[마이데일리 = 한소희 인턴기자] 스타가 곧 신뢰의 얼굴이 되는 시대에 은행들이 앞다퉈 대세 셀럽 모시기에 나섰다. 기존의 딱딱한 금융 이미지를 탈피하고 대중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각 은행들은 대세 셀럽들을 앞다퉈 모델로 발탁하고 있다.
최근 하나은행은 글로벌 아티스트 지드래곤을 모델로 선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나금융그룹은 "세대를 아우르는 시대의 아이콘인 지드래곤의 이미지가 하나은행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 지드래곤의 창의적인 캐릭터와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배우 추영우를 새 모델로 기용했다. 추영우는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등을 통해 주목받았다. 국민은행은 "신상품 출시와 함께 KB국민은행과 스타벅스의 브랜드에 새롭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입히고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추영우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이 외에도 K-POP 대표 그룹 에스파, 배우 박은빈을 장기 모델로 선정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브랜드 앰버서더로 '잘파세대'(Z+알파 세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키키를 선정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가 출범했을 때처럼 데뷔와 동시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키키를 앰버서더로 선정할 수 있어 기쁘다. 키키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잘파세대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시중은행들은 다양한 스타들을 모델로 내세워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신한은행은 가수 겸 배우 차은우, 우리은행은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보이그룹 라이즈, NH농협은행은 배우 고윤정과 변우석을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소희 인턴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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