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심혜진 기자] 홈 개막전을 맞이하는 NC 다이노스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NC는 28일 창원NC파크에서 LG 트윈스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5연전을 다녀온 NC는 3승 2패를 거두고 왔다.
이제 만나는 상대는 LG 트윈스다. 이호준 감독이 지난해까지 지도자를 지냈던 팀이다. LG는 올 시즌 개막 5연승을 질주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 전 만난 이호준 감독은 "걱정을 많이 하고 시작했는데 잘 된 거 같다. 한편으로는 연패로 시작하면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잘 풀어가면 분위기가 좋게 갈 수도 있겠다 싶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며 선수단 분위기가 좋다고 하더라.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똘똘 뭉쳐 있다"며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스태프들이 흐트러지지 않게 잘 이끌고 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도루 과정에서 왼손 중지를 다친 박민우는 이날도 벤치서 시작한다.
권희동(좌익수)-김주원(유격수)-손아섭(지명타자)-데이비슨(1루수)-박건우(우익수)-김형준(퐆수)-도태훈(2루수)-김휘집(3루수)-박시원(중견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로건.
이 감독은 "(박)민우는 어제 보다 나아졌다고는 하는데 벤치서 시작한다. 대주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우를 대신해 리드오프로 나서는 권희동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권희동은 5경기 출전해 타율 0.583을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출루율이 0.773으로 엄청난 출루를 기록 중이다. 이 감독은 "스타일이 바뀌었다. (홍)창기가 출루왕 하기 힘들겠다"고 껄껄 웃은 뒤 "고참이 되고 볼배합에 대한 계산이 완벽하게 선 것 같다. 야구가 많이 늘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창원=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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