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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통아저씨' 이양승이 인생 최대 몸무게 43.8kg을 기록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특종세상'에서는 90년대 추억의 스타 통아저씨 이양승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이양승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일과인 몸무게 재기에 나섰다. 전자 체중계가 가리킨 이양승의 몸무게는 43.8kg. 그러나 이양승은 "아니 왜 이렇게 많이 나오냐"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는 이양승의 인생 최대 몸무게라고.
이양승의 아내는 "내가 잘 먹여서 그렇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양승은 "체중계 고장 아니냐. 왜 이렇게 많이 나오냐. 많이 나오면 안 되는데, 체중이 불면 안되는데"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이양승은 "라켓 공연 하려면 (살이 찌면) 안된다. 라켓이 빠져야 한다. 이렇게 많이 나가면 안 된다"며 "운동해야 한다. 운동 안 하면 큰 일 난다. 체중이 자꾸 나간다"라고 한탄하더니,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집을 나섰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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