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윈터와 엽기샷→도예까지…행복한 '25번째' 생일 하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25번째 생일을 맞아 일상을 전하며 특별한 하루를 공유했다.

카리나는 1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히히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에스파 공식 계정의 생일 게시물을 리그램(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리나가 직접 빚은 도자기 작품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들과 함께한 차분한 분위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카리나는 멤버 윈터와 나란히 얼굴이 절반밖에 나오지 않는 '굴욕샷'을 올리며 "연결"이라는 짧은 문구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젤이 올린 "유지민 생축"이라는 게시물과 함께 셀카를 리그램하며 "고마워. 응애. 움쪽밥 맛있게 먹었어요"라고 유쾌한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지젤과 함께 "오운완" 인증 사진도 남겼다. 헬스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며 열심히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멤버 닝닝 역시 "내 삼겹살 매트 지민씨 생일 축하해"라며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아래서 카리나와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전했다.

카리나의 생일을 맞아 유튜브뮤직 공식 SNS도 "생일 축하해. 카리나"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팬들 역시 "멋진 카리나의 생일" "매일 행복하길" "신의 축복이 항상 가득하길" 등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쏟아냈다.

한편 카리나는 에스파 멤버들과 함께 오는 5월 28일·29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ASEA 2025)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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