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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고난도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손연재는 10일 자신의 SNS에 “벽 바깥 세상을 꿈꾸는 준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집 안에서 아들 준연 군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머리에 스카프를 두르고 다소 지친 표정을 지은 손연재와, 아기 울타리를 넘어가려는 듯 엉거주춤한 자세의 준연 군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웃음기 섞인 혼돈의 육아 현장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 준연 군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72억 원대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매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72억 집도 호기심 많은 준연 군의 탈출 시도를 막기엔 역부족인 듯하다.
한편 손연재는 현재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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