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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서예지가 각종 논란을 딛고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11일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 버블은 “서예지와 이제 버블에서 만나요. 2025년 4월 15일 오전 11시(KST), ‘bubble for ACTORS’에서 시작합니다”라는 공지를 올렸다.
서예지는 2021년 배우 김정현과의 문자 내용이 공개되며 가스라이팅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 추가 의혹이 이어졌고,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긴 침묵 끝에 서예지는 최근 팬들과의 접점을 늘리며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 앞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8년 만에 예능에도 출연했다. 그는 방송에서 “가만히 있으면 오해가 더 커지더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스트레스로 다가왔다”고 털어놨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서예지는 “저도 사람인지라 버겁고 숨 막힐 때가 많았다”며 “이제는 그만했으면 좋겠다. 김수현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예지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7’에 출연한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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