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15일간 접수
PBV·IT 등 25개 부문 86개 직무 대상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를 위한 인재 영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상반기 경력인재 채용은 이날부터 24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이후 1차 면접 및 역량검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목적기반차량(PBV) ▲정보기술(IT)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특수사업 ▲재경 ▲오토랜드 광주 ▲오토랜드 화성 등 총 25개 부문 86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지난 2월 스페인에서 개최한 '2025 기아 EV데이'를 통해 고객 최우선 가치에 기반해 PBV 시장을 선도하는 맞춤형 모빌리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기아는 기존 월 단위 상시로 운영하던 경력사원 채용을 올해 상반기에 한해 집중 실시함으로써 전 부문에 걸쳐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사업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우수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기아의 미래 비전을 함께 실현해나갈 도전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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