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강소라, 15억 차익 남긴 강남 고급빌라
강소라 다이어트 비법 공개 '인기'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강소라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의사와 결혼해 출산 후 20kg 감량한 여배우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여배우는 강소라로 열애설 한 번 없던 그가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 소식을 알린 것이다.
두 사람은 2021년 첫째 딸을 낳았고 2023년 둘째까지 출산해 눈길을 끌었다. 출산 후 20kg 감량 사실을 밝히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강소라는 자신의 유튜브에 "식단과 운동은 50 대 50으로 중요한데 운동을 지나치게 하드하게 하지 않고 식단도 과도하게 제한하지 않는다"라며 외식을 하지 않고 당 섭취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소라는 인바디 기계를 구매해 3주마다 한 번씩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자기 몸 상태를 확인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중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말린 과일이 없는 견과류와 99% 코코아로 만든 초콜릿을 추천했다. 강소라는 "배가 부를 때까지 먹기보다 배고플 때 조금씩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드람 '미생' 했을 때랑 '못난이 주의보' 했을 때 168cm에 48kg이었다. 계단을 내려오다 현기증이 나더라. 그 후 근육략을 늘려서 몸무게를 가져가더라도 탄탄하게 보이는 걸로 바꿨다. 급찐급빠는 하지 않고 루틴을 최대한 지키려 했다"라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강소라 너무 예뻐졌다", "왜 드라마는 안 하지?", "늘씬 몸매 돌아왔네", "얼굴도 뭔가 변한 거 같은데", "딸 들 귀엽겠다", "남편 훈남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자가를 37억 7000만 원에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소라는 2020년 해당 주택을 22억 원에 매수했는데 4년 만에 15억이 넘는 차익을 남긴 것이다. 강소라가 거주했던 이 빌라는 총 24가구 규모로 조성된 고급빌라로 한강변에 자리하고 있다. 배우 차승원, 설경구, 이영자, 소녀시대 유리, 가수 보아 등 연예계 유명 인사들이 소유했거나 매각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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