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TV는 뚱뚱하게 나오는데 실물은 왜 이렇게 작냐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송가인이 성수동 나들이에 나섰다.

21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자수성가의 아이콘 송가인의 부내나는(?) 하루?? 최초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송가인은 서울의 MZ 세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동을 찾았다. 그는 "그렇게 핫하다는 곳을 한 번도 안 와봤다. 이렇게 자유롭게 못 돌아다닌다. 돌아다니려면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한다"고 고충을 전했다.

이어 “저는 가끔 저를 까먹는다. 길가다 사람들이 알아보면 ’아, 나 송가인이지‘라고 한다”고 전했다.

한 팬이 "너무 감사하다. 방송에서 보는 것과 너무 다르다. 너무 날씬하고 예쁘시다"라고 감탄했다.

송가인은 "모든 분들이 TV에서 보는 거랑 너무 다르다고 한다. TV에는 크게 나오고 뚱뚱하게 나오는데 실물은 왜 이렇게 작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