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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한동근이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됐다.
한동근의 아내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목욕하고 2:8 가르마로 멋지게 머리 빗어주신 신생아실 선생님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갓 태어난 아기가 곤히 잠든 모습과 이를 돌보는 손길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동근의 아내는 출산을 앞두고 "드디어 내일이면 기다리던 너를 만난다니.. 믿기지가 않네"라며 "열달이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빨리 지나간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열심히 엄마가 될 준비를 열심히 하긴 했는데 나도 처음이라 쉽지는 않을 것 같지만 더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볼게"라고 설렘을 전했다.
한동근 역시 아내와 함께 임산부 운동을 하거나 아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한동근은 2013년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고 해' '그대라는 사치' 등의 곡을 히트시켰다.
다만, 2018년 9월 음주운전 혐의로 거센 비난을 받았으며 2021년 '싱어게인2'로 음주운전 자숙 3년 만에 복귀했다. 이듬해 비연예인과 화촉을 밝혔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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