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NH투자증권이 나무증권에서 국내주식 대체입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나무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타사 보유 국내주식을 나무 계좌로 옮기고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잔고는 다음달 31일까지 유지해야 하며, 오는 6월 26일 투자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나무증권 앱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후, 타사에서 국내주식을 NH투자증권 나무 계좌로 입고하고, 일정 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순입금액에 따라 △1000만원 이상에 1만원 △5000만원 이상에 3만원 △1억원 이상에 5만원 △5억원 이상에 15만원 △10억원 이상에 3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최소 거래조건은 1000만원 이상이다. 1억원 이상 거래시 더 많은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나무증권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대표는 “최근 미국 관세 정책 등 불안정한 투자환경 속에서 안전성과 혜택을 모두 잡은 투자 플랫폼이 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가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거래 경험과 함께 실질적인 투자 혜택까지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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