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기존 ‘Sh MDRT Club’에서 새 도약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수협은행이 방카슈랑스 마케팅 역량 강화 및 비이자이익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그룹 브랜드를 ‘Sh서밋원’으로 변경하고 새롭게 도약한다고 9일 밝혔다.
Sh서밋원은 수협은행에서 방카설계 및 판매분야에서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상위 1% 전문가들의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협은행은 그동안 ‘Sh MDRT Club’이라는 자체 모임을 운영해 왔으나 기존 MDRT협회명과 유사해 오해의 소지가 있고 아울러 수협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한 신뢰 및 가치 제고, 소속 방카 전문가들의 자긍심 제고 차원에서 차별화된 브랜드로의 변경을 추진해 왔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8일 Sh 서밋원 소속 회원들의 모임을 갖고 이같은 브랜드 변경의 취지를 설명하는 한편, 2025년 비전과 WM사업 추진 방향성 등을 공유하는 세션을 진행했다.
Sh서밋원 회원들은 수협보험 상품 판매 뿐 아니라 소속 영업점 내에서 WM분야 마케팅 리더로 활동하며 비이자이익 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서밋원 브랜드를 통해 방카슈랑스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하는 글로벌 수준의 전문가를 양성해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나아갈 것”이라며 “방카 뿐 아니라 WM사업 영역 전반에서 Sh수협은행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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