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주)와플대학이 산불 피해 지역 임시대피소에 푸드트럭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와플대학은 최근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한 안동 지역의 대피소인 안동다목적체육관을 방문해 대피 주민들과 산불 진화 인력,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이번 푸드트럭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고된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진화 인력과 봉사자들에게 응원을 전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장에 배치된 푸드트럭에서는 바삭한 와플과 음료가 제공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오랜만에 먹는 간식에 고마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와플대학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와플대학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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