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오, ♥공효진 생일에 장모님까지 챙긴 '사랑꾼' 면모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케빈 오가 아내 공효진의 생일을 맞아 장모에게까지 정성 가득한 선물을 전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공효진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무도 아프고 속상한 일 없는 4월이길 소원합니다. 신경 써준 많은 분들 아주 많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1980년 4월 4일생인 공효진은 생일을 맞아 지인들에게 받은 꽃다발과 선물을 인증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자신의 얼굴이 프린트된 리본 장식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는 여전한 동안 미모가 돋보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 중에는 케빈 오가 장모에게 선물한 화분도 눈길을 끌었다. 화분에 적힌 손편지에는 “어머님. 효진이 멋지게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케빈”이라는 따뜻한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공효진은 이 장면을 설렘 가득한 이모티콘과 함께 공개하며 남편의 세심한 배려를 전했다.

공효진과 케빈 오는 2022년 10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0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으며, 케빈 오는 현재 군 복무 중으로 오는 6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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