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아테토쿤보, 2일 피닉스전서 맹활약
37득점 폭발! 자유투 성공률 91.7%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역시 해결사!'
미국 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보(31)가 괴력을 발휘하며 팀 승리를 책임졌다. 특히, 놀라운 슛 감각을 자랑하며 날아올랐다. 평상시보다 더 뜨거운 손끝을 선보이며 해결사로 우뚝 섰다.
아테토쿤보는 2일(한국 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펼쳐진 2024-2025 NBA 정규시근 피닉스 선즈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파워포워드 포지션을 기본으로 코트를 누볐다. 36분 16초 동안 활약하면서 37득점 5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스틸 1블록슛을 적어냈다.
18개의 슛을 던져 12개를 성공했다. 야투성공률 66.7%를 기록했다. 3점슛은 4개 시도해 2개를 림에 꽂았다. 자유투는 12개 얻어서 11개를 성공했다. 3점슛 성공률 50%, 자유투 성공률 91.7%를 마크했다. 올 시즌 전체 기록(3점슛 20%, 자유투 성공률 61.1%)보다 훨씬 더 좋은 스탯을 만들었다.
밀워키는 아테토쿤보의 지휘 속에 승리를 챙겼다. 1쿼터에 31-19로 앞서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2쿼터에 추격을 당하며 60-57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 다시 더 달아났다. 35득점을 폭발하고, 피닉스의 공격을 26점으로 막았다. 4쿼터에 난타전을 벌인 끝에 133-123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승리로 시적 성적 41승 34패 승률 0.547을 찍었다. 동부 콘퍼런스 6위에 랭크됐다. 안방 강점(홈 성적 24승 14패, 원정 경기 성적 16승 20패)을 유지하며 중상위권 도약 희망을 잃지 않았다. 4위 인디애나 페이서스(44승 31패 승률 0.587)에 3경기 차, 5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42승 33패 승률 0.560)에 1경기 차로 접근했다.
아테토쿤보 외에도 여러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였다. 아테토쿤보를 비롯한 선발 출전한 5명은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라이언 롤린스가 23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브룩 로페즈가 22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찍었다. 타우린 프린스가 16득점 5리바운드, 카일 쿠즈마가 12득점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피닉스는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 35승 41패(승률 0.461)로 서부 콘퍼런스 11위에 머물렀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권 획득 마지노선인 10위 새크라멘토 킹스(36승 39패 승률 0.480)에 1.5경기 차로 밀렸다. 홈 성적(23승 15패)에 비해 원정 성적(12승 26패)이 떨어지며 고전하고 있다. 데빈 부커가 39득점 11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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