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상당 시상 규모”… 골프존 ‘스크린골프’ 아마추어 최강자 가린다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골프존은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WGTOUR의 메인 스폰서로 연을 맺어온 롯데렌탈이 함께 준비한 총 1억원 상당 시상 규모의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대회다.

대회는 두 번의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결선의 단계로 진행된다. 성별, 연령 제한 없이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선 기간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상시 참여할 수 있다. 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모든 시상에서 제외된다.

1차 예선은 4월 1일~27일, 2차 예선은 6월 2일~29일까지 진행된다. 예선은 라운드 횟수에 제한 없이 18홀 베스트 스코어가 최종 성적으로 기록된다. 두 차례 예선을 통해 남·여 각각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해 결선을 진행하게 된다.

결선은 오는 7월 19일 골프존 GTOUR & WGTOUR가 열리는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오프라인 결선은 스크린골프존TV와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돼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1억원 상당의 경품 혜택 및 우승 특전도 제공한다. 6명에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LPGA 하와이 롯데 챔피언십’ 갤러리 참관권과 왕복 항공권, 숙박권을 시상한다. 1, 2차 예선을 통과한 60명에게는 아이언 세트, 드라이버 등 다양한 골프용품이 결승 출전권과 함께 제공된다.

손장순 골프존 플랫폼사업부 상무는 “WGTOUR를 개최하며 오랜 협력해 온 롯데렌터카와 함께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양사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스크린골프를 통한 즐거움은 물론 풍성한 혜택과 GTOUR 현장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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