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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스날이 스트라이커 보강을 원하고 있다. 영입 대상은 루벤 아모림의 애제자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날은 이번 여름 요케레스를 위해 스포르팅에 대한 결정적인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 그들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친구로 알려진 요케레스의 에이전트에게 공식 회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요케레스는 스웨덴 국적의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189cm, 86kg의 우수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으며 피지컬을 활용한 볼 경합에 능하다.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한 라인 브레이킹도 위협적이며 전방 압박을 수행할 수 있는 지구력도 보유하고 있다.
브롬마포이카르나 유스팀 출신의 요케레스는 2015년 17세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했고 2017시즌에는 리그에서 13골을 넣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18년 1월 요케레스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요케레스는 브라이튼에서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고, 장크트파울리와 스완지 시티,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를 떠났다.
요케레스는 2021년 코번트리로 완전 이적을 확정했다. 요케레스는 2021-22시즌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며 47경기 18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2022-23시즌 요케레스는 21골 10도움을 올리며 코번트리의 승격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요케레스는 스포르팅에 입단했다. 요케레스는 33경기 29골 10도움으로 포르투갈 리그를 폭격했고 스포르팅은 요케레스의 활약을 앞세워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요케레스는 공식전 38경기에 출전해 38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무조건 한 골을 넣는 셈이다. 스포르팅은 리그 1위를 질주하며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요케레스는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옛 스승' 아모림 감독이 부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고 바르셀로나까지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요케레스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구단은 아스날이다. 아스날은 최전방 스트라이커 보강을 원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2022-23시즌 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드를 영입한 것처럼 요케레스로 최전방에 방점을 찍으려고 한다.
아스날은 이미 요케레스의 에이전트와 회담을 요청했다. 다만, 영입 경쟁이 과열되면서 적지 않은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요케레스는 1억 유로(약 159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보유하고 있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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