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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의 친언니가 의료사고를 당했다.
4일 정아는 개인 SNS에 "저희 언니가 등에 피부 고름이 생겨서 한 병원에서 치료를 몇 번 받았다. 근데 피부가 괴사되고 있던 걸 그냥 피지낭종이라고 계속 치료해주셔서 다른 병원에서 응급으로 피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시면서 개인적인 보상은 못 해주겠다고 한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와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이후 정아는 추가 입장을 통해 "의료사고 진짜 큰 문제다. 도움 주시겠다는 연락 많이 주셔서 감사하다. 병원과 의사 이름은 더 피해자가 생길 수 있겠다 싶을 때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아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2018년 5세 연하의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이하 정아의 글 전문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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