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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김송이 경기 광명시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인명 피해 우려를 표했다.
11일 가수 김송은 개인 계정에 “혹시나 해서 물어봤더니 울 아빠 집 길 건너래요 ㅠㅠ 고층 아파트 단지인데 ㅠㅠ 인명피해 없길 바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고 사진과 뉴스를 캡처해 올렸다.
네티즌은 “이게 무슨 일인가요”, “온 가족이 모두 놀랐을 듯”, “무탈하게 지나가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붕괴 우려로 작업이 전면 중단됐던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작업 중단 15시간여 만에 무너져 내려 근로자 1명이 고립되고, 1명이 실종됐다. 광명시는 인근 주민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
한편 김송은 가수 강원래와 결혼해 2014년 여러 차례 시험관 시술 끝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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