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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레전드가 자선 경기에서 AC밀란 레전드에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과 AC밀란 레전드는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자선 경기를 치렀다. 양팀의 레전드 맞대결에는 팀을 대표했던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고 토트넘이 AC밀란에 6-2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AC밀란과의 경기에서 전반 9분 로비 킨이 문전 쇄도하며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올라온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토트넘은 전반 14분 디포가 드리블 돌파 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전반 18분 로비 킨이 AC밀란 수비 뒷공간을 침투해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전반 34분 브라운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전반 40분 로비 킨이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AC밀란은 후반 18분 자카르도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토트넘은 후반 31분 브라운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AC밀란은 후반 38분 피를로가 프리킥 득점에 성공했다.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피를로가 오른발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구석 상단으로 들어갔다. 양팀은 골잔치를 펼친 끝에 토트넘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토트넘 팬들은 자선 경기에서 AC밀란 레전드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토트넘 레전드들에게 환호를 보냈고 그들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현재 토트넘 선수들을 대체하기를 바란다. 많은 팬들은 레전드들이 현재 팀을 대체해야 한다고 농담을 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베르바토프, 로비 킨, 셰링엄이 자선경기에 나섰고 AC밀란에는 디다, 피를로, 카푸 등이 출전했다. 토트넘은 AC밀란을 상대로 골 축제를 펼쳤고 로비 킨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디포, 산드로, 브라운도 골을 넣었다'며 '토트넘이 홈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은 홈 경기에서 7패를 당했고 겨우 5승을 거뒀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승4무15패(승점 34점)의 성적으로 리그 14위를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선 5승3무7패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선 8강에 올라있는 가운데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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