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셀트리온이 이탈리아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앞세워 입찰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월 출시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2개월 만에 입찰 성과 포문을 열었다.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최근 피에몬테 등 4개 주정부에서 개최된 우스테키누맙 입찰에서 스테키마 수주에 성공했다.
더불어 이탈리아 21개 주정부 가운데 핵심 지역인 라치오, 롬바르디아, 움브리아에서 개최된 아달리무맙 입찰에서는 ‘유플라이마’가 낙찰됐다.
셀트리온을 대표하는 램시마 제품군(IV·SC)에서도 수주 성과가 지속되고 있다. 국내 1호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등극한 ‘램시마’가 최근 움브리아주 입찰에서 낙찰에 성공하며 2027년까지 2년간 공급될 예정이다.
램시마 제품군의 수주 성과는 실질적인 처방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두 제품의 이탈리아 내 합산 점유율은 56%로 3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유원식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장은 “올 1월 출시된 스테키마도 입찰 수주에 빠르게 성공하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서 기존 제품들과 동일한 인적, 물리적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처방 선두주자로 올라설 수 있도록 더욱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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