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배우 구본승이 필러 부작용에서 벗어났다.
3월 9일 방송된 KBS Joy, KBS 2TV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7회에서는 1기 멤버들의 정모가 이뤄졌다.
이날 1기 멤버들은 이재황이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첫 단체 모임을 가졌다.
김숙은 “우리 본승 오빠 달라지지 않았냐”고 운을 뗐다.
우희진은 "얼굴이 더 어려졌다"고 했고, 이영자는 "눈알이 있었구나. 눈알이 안 보여서"라고 농담을 던져다. 이에 구본승을 수줍어하면 "있더라고요"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에서 구본승은 '눈처짐' 증상과 관련해 피부과를 방문했다.
그는 "사실 예전에 눈 위에 필러를 맞았다는데, 그게 처진 것"이라고 했다. 옆에 있던 김숙은 “나는 오빠가 누구한테 맞은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본승은 "작년 5월에 맞았는데 너무 많이 맞았다"고 고백했다.
구본승은 의사의 권유로 즉석에서 필러를 녹이는 시술을 받았고 이후 김숙과 다시 만난 자리에서 확연히 달라진 눈매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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