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예전보다 식욕이 줄었다고 고백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봄 향기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주연 배우 박보검, 아이유가 출연했다.
아이유는 "옛날에는 정말 먹는 걸 좋아했는데 그냥 아제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아이유가 늘상 볼이 움직였다"고 하자, 아이유는 "맞다. 특히 단 걸 좋아해서 데뷔하고 나서 늘 얼굴에서부터 살이 찌는 편이라 얼굴 살 때문에 늘 다이어트를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전보다 먹고 싶지가 않다. 식욕 자체가 좀 줄고 위도 줄었다"고 밝혔다.
가장 즐거울 때로는 잘 때를 꼽았다. 아이유는 "마음먹고 누워있으라고 하면 그냥 계속 누워있을 수 있다"면서도 "통잠을 자진 못한다"고 답했다.
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