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당뇨 투병설을 직접 해명했다.
이솔이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저 당뇨 아니에요...당뇨 가족력이 있어서 조심한다고 말했는데...다들 걱정하는 연락이 온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아니라고 외쳐도 고요 속의 외침일 것인 슬픈 현실"이라며 "이제 어디 가면 또 당뇨 괜찮냐고 물어보시겠지. 가족력 때문에 조심한다고 한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솔이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솔이'를 통해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혈당이 올라간다. 가족 내력으로 당뇨가 있다"며 "사과를 오래 먹고 그 다음에 피를 검사했더니 혈당이 올라가 있더라. 그 때부터 사과도 안 먹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일부 매체에서 이솔이가 당뇨를 앓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오면서 오해가 확산되었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직접 해명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솔이는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