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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지난 12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 그리고 오충환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멜로무비'에서 이준영은 천재라 자부하지만 현실은 무명 작곡가인 홍시준 역을 맡았다. 전 연인 손주아 역을 맡은 전소니와 감정의 속도가 다른 헤어진 연인을 그리며 현실 공감을 배가시킨다. 현실에선 이준영이 1997년생, 전소니가 1991년생으로 연상연하이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다. 저마다의 결핍을 가지고 있지만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 멜로 인생을 꿈꾸는 '서른이'들의 재회 로맨스가 따뜻한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지난 14일 공개됐다.
한편, 2017년 '부암동 복수자들'로 배우 데뷔를 알린 이준영은 2018년 '이별이 떠났다'로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아 'MBC 2018 연기대상' 남자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미스터 기간제', '굿캐스팅', '편의점 샛별이',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이미테이션', '너의 밤이 되어줄게', '일당백집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 '디피(D.P.)'에서 탈영병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영화 '용감한 시민'에서도 역대급 악역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12일 종영한 tvN X 티빙(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 세종 역으로 특별 출연해 최종회를 빛낸 그는 첫 사극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세종의 카리스마를 호연으로 그려내며 진가를 입증했다.
전소니는 그동안 스릴러, 로맨스,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는 손주아에 완벽히 녹아들며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해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전소니가 아니면 손주아를 상상할 수 없다"는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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