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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고(故) 최진실 딸이자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이번 패션위크 주목도 으뜸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준희는 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2025 F/W 서울패션위크'(이하 '서울패션위크'), 브랜드 '페노메논시퍼' 컬렉션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패션위크'는 지난해 2월에 이어 1년여 만이자 생애 두 번째 참석이다.
컬렉션에 앞서 포토타임에 나선 최준희의 이날 콘셉트는 블랙이었다. 투피스 스프라이트 드레스에 나일론 소재의 명품 브랜드 P사의 미니백을 매치했다. 입체적인 선글라스로 시크한 분위기도 더했다. 양쪽 팔에 가득한 타투 또한 패션 액세서리의 하나로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낸 콘셉트였다.
넘치는 끼를 감추긴 어려웠다. 수많은 취재진이 부담스러울 법도 한데, 여유로운 미소와 손인사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나 활짝 웃는 얼굴에서, 그리운 최진실의 얼굴이 오버랩되기도 했다. "최진실의 얼굴이 보인다"며 놀란 취재진이 한둘이 아니었다.
최준희는 최근 외부에 자주 등장하며 자신을 어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할 때도 직접 참석해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당시 최준희는 "항상 묵묵히 제 곁을 지켜준 남자친구, 말없이 뒤에서 응원해주는 친오빠, 그리고 끝까지 엄마와 의리를 지켜주시며 저를 사랑해주신 (홍)진경 이모, (엄)정화 이모까지 이 모든 분들이 저를 만들어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이분들의 사랑과 믿음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고 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취재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최준희는 오늘(7일) 진행되는 브랜드 '데일리미러'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별히 오빠이자 래퍼 지플랫(최환희)과 함께 한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8년 故 최진실 10주기 추도식에 취재진에 나란히 포착된 이후 처음으로 함께 하게 될 최 남매가 어떤 모습으로 나설지 궁금하다.
한편,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프리랜서 모델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까지 증가했으나 치료와 식단, 꾸준한 운동 등으로 47kg까지 체중을 감량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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