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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손예진과 이병헌이 현실 선후배 케미를 뽐냈다.
25일 손예진은 개인 SNS에 "부러운 듯 보이는 병헌 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손예진은 팬들이 보낸 듯한 커피차 앞에서 꽃다발을 들고 인증을 남겼다. 그러던 중 이병헌이 나타났고, 손예진은 "선배님 (지나)가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병헌은 "야 영화 찍어?"라며 장난을 쳤고, 커피차에 관심을 보이며 팬아트 등에 관해 물었다. 이에 손예진은 웃음을 터트리며 "원래 제 사진을 그린 거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손예진은 앞서 남편 현빈이 보낸 간식차를 인증하기도 했다. 해당 케이터링 업체에 따르면 현빈은 결혼 후 첫 서포트를 보내며 아들의 이름으로 '○○이네 붕어빵'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고,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해당 간식차 앞에서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손예진과 이병헌은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손예진의 출산 후 2년 만의 복귀작이자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유연석 등 화려한 라인업이 예고됐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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