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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민도희가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민도희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배우 민도희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장르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그가 앞으로 더 중심이 될 수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맛깔스러운 연기로 더 많은 대중들과 만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우와 셀럽, 인플루언서와 광고 등을 통해 MZ를 타깃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및 매니지먼트를 펼치고 있는 콜로니(colony)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배우 민도희에 대해 공동 매니지먼트 체제를 구축, 업무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향후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중심의 매니지먼트는 물론, 배우 매니지먼트 영역으로 확장세를 이어가며 소속 배우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012년 그룹 타이니지(Tiny-G) 멤버로 데뷔한 민도희는 배우로 전향하여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조윤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과 영화 '터널3D', '은밀한 유혹', '아빠는 딸', '자산어보' 등, 뮤지컬 '카르밀라'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 무대를 넘으며 열연을 펼쳤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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