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밴드 딕펑스 김태현이 연인인 최연수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최근 김태현은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딕펑스 새 싱글 '첫사랑, 이 노래'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최연수와의 열애 소감을 밝혔다.
김태현은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잘 만나고 있다"라고 웃어보였다.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것에 대해선 "기자님이 연락 오셨을 때 좀 많은 걸 알고 계시고 연락 주셔서 그거에 대해서 아니라고 부인하기 애매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그냥 맞다 그런 식으로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날짜가 정해진 거냐는 물음에는 "그건 아니다. 그냥 내년 후반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김태현은 최현석 셰프의 딸이자 12세 연하의 모델 최연수와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발표했다.
당시 김태현은 딕펑스 공식 카페를 통해 "힘들 때 단단하게 옆에서 지켜주는 분을 만나게 됐다"며 "예쁜 인연을 이어가며 함께 더 먼 미래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서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글을 남겼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