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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로 밝혀진 가운데 사생활 관련 이슈가 계속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정우성이 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에 나섰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26일 마이데일리에 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여부 관련 "논의 중에 있다.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당초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으로 오는 29일 열리는 제45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24일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인 것으로 밝혀졌으나, 25일까지도 청룡영화상 참석이 예정된 상태였다.
따라서 정우성이 스캔들 이후 첫 공식석상이 된 청룡영화상에서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그러나 이후 정우성이 비연예인 연인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비연예인 여성과 함께 스킨십을 나누며 찍은 즉석사진까지 유출됐다. 이와 관련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성은 1973년 생, 문가비는 1989년 생으로 두 사람은 16세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고, 문가비는 지난해 6월 임신해 아들을 출산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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