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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박지윤이 아들과의 일상을 전했다.
그는 19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제주에서 김포로 향하는 이동 중에 아들이 열심히 책을 읽는 모습을 공유했다.
박지윤의 아들은 차 안에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고, 식당에서도 햄버거를 먹으며 책을 읽었다. 심지어 공항에서도 휴게실에 앉아 책을 읽었다.
앞서 박지윤은 아들이 의대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2월 "왜 힘들게 제주에 사냐고요? 다인이 이안이가 좋아하는 학교와 친구들 때문에요. 엄마 몸이 버틸때까지 해보자"라고 했다. 박지윤의 두 자녀는 현재 제주 국제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의대를 두고 고민 중인 다인이랑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보다가 갑자기 의대가고 싶다는 이안이의 고백…뭔데?"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지윤은 같은 KSB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진 가운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한 번씩 자녀들을 만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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