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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와의 일상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금쪽같은 준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제이쓴은 아침 일찍 일어나 준범이와 벚꽃놀이를 보러 가기 위해 유부초밥으로 도시락을 쌌다.
준범이는 아빠와 놀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지만, 제이쓴은 도시락을 만드느라 놀아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준범이는 단단하게 삐졌다.
제이쓴이 “너 왜 삐졌냐?”고 물어보자 준범이는 그림을 그리다가 대답 대신에 “물 바꿔와”라고 말해 아빠를 당황하게 했다.
제이쓴이 예쁜 옷까지 가져와 밖에 나가자고 했지만 준범은 소파에 드러누워 거절 의사를 표현했다.
아빠는 하루종일 준범이와 씨름하다 결국 벚꽃놀이 구경을 포기했다.
네티즌은 화를 내지 않고 아들의 투정을 다 받아준 제이쓴을 칭찬했다.
이들은 "준범이 진짜 부럽다 저런 아버지가 있다니 큰복이다 진짜", "준범이 부럽다..참 좋은 아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제이쓴 가족을 응원했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4살 연하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준범 군을 뒀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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