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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자신을 닮은 딸의 일상을 공유했다.
장윤주는 소셜미디어에 "She has a keen eye!! 스타일이 좋은 리사, 이젠 리사에게 물어본다. “엄마 둘 중에 뭐가 더 이뻐? ㅎ"라며 자신의 딸 리사의 패션 감각을 뽐내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주의 딸 리사는 엄마가 말했듯이 패션에 '눈썰미(keen eye)'가 상당한 모습이다. 다양한 색감의 누더기 모양 빈티지 팬츠에 청재킷을 입고 머리엔 트렌디한 그레이색 배레모를 쓰고 그린색 스카프를 둘렀다. 어두운 현관에서 여행용 캐리어를 옆에 두고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는 첫번째 사진은 화보 촬영을 방불케 한다.
다른 사진엔 오색 찬란한 형광색 백팩을 메고 학교에 가는 모습이다. 머리를 곱게 땋고 빨간색 신발을 신은 리사는 뒷모습인데도 길고 가느다란 기럭지로 인해 장윤주의 딸임을 금방 눈치챌 정도다. 자전거를 탈 때도 평범한 의상은 거부한다. 핑크색 챙모자에 짙은 색 선글라스를 쓰고 힙한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주 심은데 장윤주 난다" "멋폭발" "윤주 미니미 너무 이쁘다" "어린이 중에 스타일 갑" "모델 핏이네"와 같은 댓글을 달며 모델 출신 엄마의 유전자를 받은 리사에게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장윤주는 2015년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했으며 2017년 딸 리사 양을 낳았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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