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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강수지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4월 2일 공개된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강수지가 강아지 애견용품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그는 “예전에 저는 강아지 안 키울 때는 강아지를 유모차에 싣고 다니는 걸 보고 가족같은 느낌인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왜 태우는지 알겠더라. 노견이라 걷지 못하는 강아지를 태워 바람을 쐬우는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우리 마롱이는 토이푸들이고 13살이다. 굉장히 약하게 태어난 강아지라 병치레가 잦다. 그래도 키우다 보니까 가족이 됐다. 애틋하고 안쓰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덕구 아시죠? 재작년 8월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덕구의 나이는 정확히 모르지만 남편이 20살 정도라고 했어요. 하늘나라 가기 전까지도 엄청 뛰어다녔고 건강한 편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덕구는 김국진이 지난 2010년 KBS 2TV '남자의 자격'을 통해 입양한 반려견이다. 이후 유기견 아픔에서 벗어나 새 삶을 살게 돼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강수지는 1990년 1집 앨범 '보라빛 향기'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8년 김국진과 재혼했다. 전 남편과 사이에서 딸을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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