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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차류 전문 기업 꽃샘식품이 트렌디한 음료 문화를 반영한 신제품 ‘꽃샘 아샷추’ 2종(복숭아, 망고)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샷추는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샷 추가’의 줄임말로,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음료를 의미한다. 본래 일부 카페에서 직원들이 색다른 조합으로 즐기던 메뉴였으나,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상큼한 과일향과 커피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맛이 매력으로 꼽히며, 이후 많은 카페에서 공식 메뉴로 자리 잡았다. 꽃샘식품은 다수의 아이스티 출시 경험을 보유한 특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트렌드를 접목시킨 더욱 간편하고 완벽한 밸런스의 ‘꽃샘 아샷추’를 선보인다.
‘꽃샘 아샷추’는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의 깊은 맛과 복숭아·망고 농축액의 상큼한 과일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커피로, 액상 타입으로 제작되어 찬물에도 쉽게 녹아 별도의 번거로운 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최근 ‘내시피족(내가 직접 레시피를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은 기존에 없던 색다른 음료를 직접 만들어 마시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꽃샘 아샷추’는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별다른 추가 재료 없이도 완벽한 ‘아샷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비율로 설계되었다.
꽃샘식품 관계자는 “개인의 취향이 점점 더 세분화되면서, 새로운 음료 조합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꽃샘 아샷추는 트렌디한 레시피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으로, 앞으로도 개인의 기호를 반영한 차별화된 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꽃샘 아샷추’ 2종(복숭아, 망고)은 전국 대형마트 및 온라인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에서 구매 가능하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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