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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BAT로스만스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가 새로운 봄 시즌 한정판 디바이스 '하이퍼 프로 오로라 퍼플)'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리브 라이프 인 컬러'라는 2025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밤하늘의 오로라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글로의 최신 모델 '하이퍼 프로'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변화하는 보랏빛 컬러를 적용해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BAT의 공식 웹사이트인 디스커버글로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7일부터는 카카오톡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하이퍼 프로 오로라 퍼플'은 히트부스트, 테이스트 셀렉 다이얼, 이지 뷰 스크린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히트부스트 기능은 균일한 가열을 통해 풍부한 맛을 제공하며, 부스트 모드와 스탠다드 모드가 각각 3분과 4분 30초까지 사용 가능하다.
테이스트 셀렉 다이얼은 손쉬운 조절을 돕고, 이지 뷰 스크린은 고화질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이 소비자의 일상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캠페인이 전하는 감각적 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AT로스만스는 최근 글로 하이퍼 시리즈 전용 스틱 '네오'의 신제품 2종도 출시했다. '보라보라 클릭'과 '썬키스 클릭'으로 명명된 이 제품들은 상쾌한 청량감을 제공하는 캡슐형이다. 담뱃잎 잔여물이 기기 내부에 남지 않도록 하는 '스틱실' 기술을 도입했다. 네오 제품군은 경남 사천의 BAT코리아제조 공장에서 생산되며 해외에도 수출되고 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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