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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김지호가 요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0일 개인 계정에 “오전이 되었건 저녁반이 되었건 요가원가는 길은 발걸음이 가볍고 신이 난다.미국을 다녀온후 수련이 더 재밌어졌다. 꾸준한 수련이 힘도 길러주고 흉추가동범위도 늘려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프고 멀어졌던 동작들이 반복과 시간, 노력 속에 다시 채워지고 돌아오고 있다. 어제보다 쪼금이라도 나아진 오늘이 기특하고 내 스스로에게 뿌듯하고 기분이가 좋다. 이런 작은 만족이 쌓여 나의 자존감은 올라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물론 힘든 동작이 연달아 나오고 더이상 못버티겠어서 짜증이 밀려올때도 있지만 그걸 넘어설때 난 조금 더 나은 내가 되는 것 같다. 요가 속 시련과 고통을 견뎌냄이 일상의 어려움과 시련을 견내는 힘을 만들어주는 듯 하다.허벅지가 터질것같아 신음이 나오고 내려오고플때 그래..허벅지가 아퍼서 죽었다는 사람은 없지..샘의 말씀을 떠올리며 쿡^^웃으며 견딘다. 나의 허벅지가 단단해지고 있다. 내 마음도 단단해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호는 허리가 휘어지는 고난도의 요가 동작을 해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호는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딸은 한예종에서 비올라를 전공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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