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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정통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윈저'가 월드 위스키 어워즈 스코틀랜드2025에서 블렌디드 위스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윈저12년과 윈저21년은 각각 블렌디드 위스키 ‘12 Years & Under’, ‘21 Years & Over’ 부문에서 브론즈를 받았다.
윈저21년은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인 프리미엄 위스키다. 열대과일 껍질의 생동감과 향긋함, 묵직한 버터와 우디 향이 균형을 이루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윈저12년은 부드러운 바닐라와 오크 향이 조화를 이루며, 스파이시한 끝맛이 특징이다.
윈저는 200년 전통의 블렌딩 기술을 바탕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제조되며, 원액 생산부터 병입까지 전 과정이100% 현지에서 이루어지는 정통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다. 최상급 원액을 사용해 부드럽고 깊은 맛을 구현한다.
윈저글로벌 관계자는 “윈저의 두 제품이 동시에 수상한 것은 브랜드의 우수한 품질과 정교한 블렌딩 기술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하고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윈저는 최고의 원료와 전통적인 블렌딩 기법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변함없는 품질과 깊이 있는 풍미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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