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글로벌 담배 브랜드 ‘메비우스’ 디자인 교체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JTI코리아가 글로벌 담배 브랜드인 ‘메비우스’의 전 제품군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규 디자인은 2020년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메비우스’ 전 제품군에 모던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현대적 감성을 지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팩 외부 디자인은 물론, 내부 프레임과 티핑 페이퍼 등 다양한 요소에 새로운 디자인이 반영된다.

메비우스 코어 라인(▲오리지널8㎎ ▲스카이 블루 곽 6㎎ ▲스카이 블루 팩6㎎ ▲스카이 블루 롱스 6㎎ ▲윈드 블루3㎎)의 팩 디자인에는 부드러운 색감의 푸른색을 적용하고, 감각적인 나선형 무늬를 추가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공기 중의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LSS 기술을 사용한 LSS 라인(▲LSS 윈드 블루3㎎ ▲LSS 원1㎎)은 독창적인 팩 형태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더욱 깔끔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이스타일 라인(▲이스타일3㎎·6㎎)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보다 세련된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LBS 라인업 중 ▲옐로우1㎎·3㎎·수퍼슬림1㎎ ▲믹스 그린1㎎ ▲트로피컬 믹스3㎎ ▲퍼플6㎎▲아이스 스톰5㎎ ▲맥스 옐로우 1㎎ ▲선셋 비치 3㎎ ▲스파클링 듀3㎎은 경쾌한 톤의 컬러로 제품별 특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해당 라인업 중 ▲아이스 바나2㎎ ▲시트로 웨이브3㎎ ▲아이스 피즈 수퍼슬림 3㎎은 신규 디자인으로 작년 출시됐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규 디자인은 메비우스를 선택하는 기존 성인 흡연자들에게 최상의 제품으로 만족스러운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메비우스 고유의 부드러운 맛과 고품질을 유지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흡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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